(공지) 블로그 게시 글 참고사항

현재 거래중단이 지속 중이며, 제가 주주로 있는 <보리협흠>에 대해 열심히 탐구하면서 관련 글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다른 글에서도 밝혀 드렸지만, 거래중단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것보다, 제가 투자한 종목을 제대로 파서 분석하여 공부의 계기로 삼는 동시에 향후에도 트레이딩의 교훈으로 삼기 위해, 시간을 쪼개서 공시를 분석하고 자료를 찾아서 가능하면 팩트를 가지고 글들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카페에 주로 글을 올려 왔습니다만 이해가 충돌되시는 분들인지,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의도와는 달리  세상에 모든 곳이 그러하듯이 디스하거나 오해를 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또한 카페는 많은 다양한 종목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는 곳이라 분산되는 느낌이 들어서 보리에 대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보기에도 편리하고 좀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공부한 내용의 글을 써보자는 취지가 강했습니다.

오늘 블로그의 제 글을 읽고 나서, 예전에 카페에서 6-7월 거래재개 예상하다가 왜 또 8-9월까지 이야기하는가에 대해 반문을 제기하였습니다. 자꾸 미룰 것이라면 누가 예상하지 못하겠느냐며 혼동을 준다고 하셨습니다. 충분히 이의를 제기할 만한 이야기입니다만 다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는 이야기입니다. 제 글의 앞뒤 문맥을 다 읽어 보셨다면 충분히 이해할 전개를 알아차리고 또한 개인적인 사견임을 전제로 참고로 하실 것을 말씀드렸습니다(댓글의 답글 부분은 관련 게시글 답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카페에서도 가끔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주가에 대한 인풋(input)을 넣을 의도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각자 진입 가격과 보유량 그리고 자산 비중 등이 모두 제각각 다르기 때문에 자칫 이것이야말로 혼선을 줄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가능한 근거와 출처라는 팩트를 가지고 글을 쓸 것입니다. 그래도 인간이라 제가 부지부식 간에 실수를 혹시 하게 된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수는 바로 잡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단순히 소멸성 이슈 글을 쓰는 것이 아니므로 자료를 찾고 번역하고 이해한 후 요약하면서 필요하면 표도 다시 그리면서 좀 더 글을 읽기 쉽게 편집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 익숙하지 않아 시간이 많이 소요되네요. 때로는 본업을 마치고 밤늦게 귀가해서 정보를 찾아 본 후 글 하나 작업을 마치면 새벽이 될 때도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제 블로그 글들은 참고삼아 가볍게 보시기 바랍니다. 주가 전망에 대한 조언은 아닙니다. 혹시 의심스러운 내용이 드시면 알려주시거나 찾아서 공부하고 확인하여 자기의 것으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힘드시면 그냥 제 글은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댓글이나 의견도 많이 달아 주시고, 글을 읽어 보시고 타당하거나 도움이 되신다고 느끼시면 공감(하트 ♡) 버튼도 한 번씩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이것을 보고 더 힘과 용기를 내어서 앞으로 '보리협흠' 뿐만 아니라 다른 "트레이딩  이야기"를 쓸 때도 도움될만한 것들을 탐구해서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혼마무사